이유비, 시각장애인 안내견 훈련 중 눈물 “기특하고 대견”

입력 2020-03-1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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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가 시각장애인 안내견들의 헌신에 눈물을 쏟았다.

이유비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시각장애인 안내견 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이유비는 이경규와 함께 훈련에 나선 안내견을 물끄러미 쳐다봤다. 그는 장애물을 건너지 않고 사람을 배려해 멈춰 선 안내견의 행동에 궁금증을 표시했다.

이에 훈련사는 “사람이 판단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이유비는 안내견의 행동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유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너무 기특하고 대견했다. 안내견들이 시각 장애인들을 도와주는 것을 보니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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