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마튀디, 코로나19 확진 판정 ‘팀 내 두 번째’

입력 2020-03-18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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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미드필더 블레즈 마튀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니엘레 루가니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확진 사례다.

유벤투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튀디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발표했다.

마튀디는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가 격리 중이며 특별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벤투스 수비수 다니엘레 루가니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유벤투스 내에서 나온 두 번째 확진자다.

한편, 마튀디는 이번 시즌 31경기 1골을 기록 중이며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A매치 84경기에 나선 베테랑 미드필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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