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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RCD 에스파뇰 구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나왔다.
에스파뇰은 1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1군 선수와 스태프 등 6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들 모두 가벼운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최근 발렌시아CF 구단이 선수단 35%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한 뒤 에스파뇰 구단에서도 6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프리메라리가 역시 코로나19 공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현재 프리메라리가는 중단된 상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