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프앤씨 자사 대리점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상생자금 지원

입력 2020-03-18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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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스포츠의류기업 크리스 에프앤씨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자사 대리점에 임대료를 지급하기로 하는 등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핑, 팬텀,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 에디션, 세인트 앤드류스 등 골프용품과 스포츠의류를 판매하는 크리스 에프앤씨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사브랜드 판매점의 매출이 급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자, 상생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전국 600여개 대리점 및 중간관리 매장이다. 총 15억이 지원된다. 대리점에는 월 평균 임대료 각 300만원을, 백화점과 쇼핑몰에 입점한 중간관리 매장에는 인건비 지원금 각 15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크리스 에프앤씨 김한흠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급락해 대리점의 피해가 상당히 크다. 크리스 에프앤씨의 가족인 매장 점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상생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으로 가장 큰 고민인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 단순히 금전적인 가치를 떠나 기업이 함께 고통을 나눈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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