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스 베로나 마티아 자카니 코로나19 확진, 세리에A 확진자 13명

입력 2020-03-18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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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탈리아 세리에A 헬라스 베로나 미드필더 마티아 자카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리그에서는 13번째 확진자다.

헬라스 베로나 구단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마티아 자가니가 코로나19 의료 테스트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자가니는 팀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자가 격리를 계속할 것이다. 그는 지난 며칠 동안 약간의 열이 있었지만 건강하다”고 발표했다.

이미 헬라스 베로나 선수들은 8일 삼프도리아 전 이후 모두가 자가 격리를 하고 있다. 삼프도리아 선수 중 7명의 선수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기 때문이다. 자가니는 헬라스 베로나 소속 선수로는 첫 확진자이며 세리에A 전체에서는 13명 째 확진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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