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오연서×이나은, 예쁜 애 옆 예쁜 애…친자매 케미

‘겟잇뷰티 2020’이 공식 포스터와 함께 MC 오연서-에이프릴 나은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식 포스터 속 오연서와 나은은 파티에 놀러온 것처럼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첫 방송에서도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포스터 속 \'나를 아는 뷰티 친구\' 카피에 맞게 친구들과의 파티에서 볼 법한 소품과 장난기 어린 표정 또한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역시 언제 어색했냐는 듯 다정다감한 분위기의 두 사람을 보여준다. 소품으로 서로 장난을 치거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미소를 부른다. 그러면서도 본인에게 어울리는 뷰티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층 사랑스러움이 배가된 두 사람의 케미가 ‘겟잇뷰티 2020’에 어떤 활력이 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오연서와 나은이 뷰티 프로그램 MC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전문가 크루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항상 대본을 꼼꼼히 숙지해 녹화에 임하는 태도에 제작진 모두 감동 받았다고.

연출을 맡은 최지영PD는 "방송이 나가고 오연서씨가 프로그램을 맞이하는 자세에서 진정성이 느껴진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실제로 많은 노력을 하는 모습에 제작진 모두 감동했다"라며 "새로운 분야에서 첫 도전인데도, 현장에 오면 전문가 크루와 10명의 크리에이터들 모두 잘 챙겨주는 모습에서 MC로서의 열의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다. 앞으로 두 사람이 뷰티 MC로서 성장하는 모습들을 눈여겨 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