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황제성 “성훈, 빠른 83년생…내가 형하기로 결정”

입력 2020-03-18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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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황제성이 성훈과 동갑이지만 형-동생 관계로 지내게 된 이유에 대해 말했다.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주역인 배우 김소은, 성훈이 출연했다.

배우 성훈과 친분이 있는 황제성은 “프로그램 하다가 친해졌다. 성훈이 나랑 동갑인데 빠른 83년생이다. 동갑으로 지내면 큰일 날 것 같아서 내가 형을 하겠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그 결정에 만족한다. 내가 형이길 잘했다”라고 덧붙였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너무 다른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3월 25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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