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싱어’ 성은 “트로트 앨범 참패…공황장애로 고생”

입력 2020-03-18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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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라스트 싱어’ 15년차 가수 성은이 대변신한다.

19일 첫 방송하는 MBN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기획/연출 박태호, 이하 라스트싱어)는 최강의 여성 보컬들이 서바이벌 경연에 나서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새로운 음악 예능. 뜨거운 화제를 모은 MBN ‘보이스퀸’의 최강 실력자들을 비롯해 신흥 보컬 강자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서바이벌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킬 예정이다.

특히 15년차 가수 성은도 ‘라스트 싱어’에 도전장을 내밀고 남다른 각오를 보여 주목된다. CF로 연예계에 입문, 2005년 가수로서 본격 활동을 시작한 성은은 2015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그런 성은이 ‘라스트 싱어’를 통해 대변신을 예고했다.

“이날을 위해 흥과 한을 갈고 닦았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성은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무대로 펼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도 “예전의 성은이 아니다”라고 이구동성하며 성은이 일취월장한 모습에 감탄했다는 후문.

성은은 변신을 위한 각오와 포부를 밝히면서 공황장애로 고생한 사연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호기롭게 시작했는데, 2015년에 트로트 앨범을 내고 참패를 맛봤다. 공황장애도 오고 2년을 굉장히 고생했다”고 밝힌 것.

이날의 변신까지 쉽지 않았던 나날을 방송으로 공개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드는 성은은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밝히며 눈물짓기도 한다. 자신을 위해 37년째 생활전선에 나서고 늘 기도해주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인데, 그런 어머니가 자신이 TV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셔서 ‘라스트 싱어’에 도전한 것이기도 하다.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라스트 싱어’에서 멋진 무대로 변신에 성공한 성은이기에 과연 ‘라스트 싱어’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제공 = MBN ‘라스트 싱어’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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