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부 리그 브라질 공격수 도리, 코로나19 확진 판정

입력 2020-03-18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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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중국 프로축구리그 브라질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둥성 보건당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광둥성 메이저우 거주 30세 브라질 국적의 프로축구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 선수는 지난해부터 중국 프로축구 2부 리그 메이저우 하카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공격수 도리로 전해졌다. 도리는 소속팀의 태국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중국 프로팀 소속 선수 중 첫코로나19 확진자다.

한편, 중국 슈퍼리그는 리그 개막을 한 차례 연기해 4월 중순 리그 개막을 계획 중이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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