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의 밤-토크 콘서트’ 방송…TOP7 전원 특급 팬 서비스

입력 2020-03-19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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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영예의 TOP7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경연 그 후, 못 다 한 이야기를 전하는 ‘토크 콘서트’를 선사한다.

19일 밤 10시부터는 ‘미스터트롯’ 종영 스페셜 방송인 ‘미스터트롯의 밤-토크콘서트’가 전격 방송된다. 영예의 진(眞)에 선정된 임영웅이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낸 스페셜 무대로 나훈아의 ‘영영’을 열창하는가하면, 결승전에 진출한 TOP7이 치열하고 뜨거웠던 경연 후일담을 직접 전하고, 본 방송에는 미처 나가지 못했던 미공개 영상을 대거 방출하는 등 시청자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것.

무엇보다 TOP7이 처음으로 ‘미스터트롯’을 찾아 오디션을 봤던 미공개 영상이 공개되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찬원은 영상이 오픈되자마자 “어, 이거 나가면 안 되는데…”라며 당혹스러워했고, 매사 위풍당당했던 ‘미스터트롯’ 공식 쾌남 영탁 역시, “어우 부끄러워”라며 차마 모니터를 바라보지 못하고 민망해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욱이 ‘토크콘서트’에서는 약 6개월 동안 동고동락한 TOP7의 ‘특급 케미’도 선보인다. 특히 여섯 명의 든든한 형들은 막내 정동원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동원이가 관찰력이 좋아서 우리를 잘 흉내낸다”고 막내 정동원의 끼를 자랑했고 이에 정동원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영탁-장민호-이찬원의 특징을 꼭 집어 흉내 내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이밖에도 최후의 트롯맨이 된 임영웅이 진(眞) 수상 후 포천에 위치한 어머니의 미용실에 깜짝 방문해 할머니, 어머니와 단란한 식사를 즐기는 모습, 또한 ‘트롯 영웅’ 방문 소식에 열 일 제치고 달려온 주민들을 위해, 임영웅이 ‘바램’ 등 즉흥 열창을 펼치는 모습이 전해지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더불어 TOP7의 끈끈한 우애를 위협할 뻔 한, 상남자의 자존심을 건 ‘허벅지 싸움’부터 ‘미스터트롯‘ 공식 몸치 이찬원과 김호중의 무아지경 댄스 배틀, 콘서트 회의 겸 단합을 위해 떠난 MT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미공개 영상을 통해 TOP7의 ‘반전 매력’이 쉴 새 없이 쏟아져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TOP7과 마스터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헛헛해진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을 달래드릴 예정”이라며 “경연에 대한 부담감과 긴장감이 전혀 없이, 환한 웃음만이 가득했던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TV CHOSUN ‘미스터트롯’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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