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오프라 윈프리 “내가 성매매를? 끔찍한 가짜뉴스”

입력 2020-03-19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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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ash News

미국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자신에 대한 가짜뉴스를 보고 분노했다.

오프라 윈프리는 18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내 이름이 온라인에서 시끌벅적하다는 연락을 들었다. 누군가 가짜뉴스를 퍼트렸다”라며 “압수수색도, 체포된 적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청결하게 지내고 있고 전 세계와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있다. 모두들 안전하게 지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프라 윈프리 측은 CNN에

이날 CNN은 소셜미디어 상에서 오프라 윈프리가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오프라 윈프리가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큐어넌 음모론’의 희생자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큐어넌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온라인 우파 세력으로 실제로 있는 정치 조직이 아닌 소셜미디어 공간 안에서 개인끼리 자연스럽게 결집된 세력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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