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태빈이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19일 소속사 크레빅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태빈이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연출 김경희, 극본 이서윤, 이수경, 이하 ‘365’)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이태빈은 ‘365’를 통해 첫 장르물 도전과 함께 극 중 김세린(이유미 분)의 남자친구 영웅 역으로 등장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연극 <어나더 컨트리>를 시작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기 시작한 이태빈은 드라마 ‘365’를 출발선으로 삼아 현재 차기작을 논의 중이며, 2020년 라이징 배우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다지고 있다.
한편, 이태빈이 출연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오는 3월 23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