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127 쟈니가 멤버들의 생일을 척척 맞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세정과 NCT127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NCT127에 연습생 시절 서로 낯가린 에피소드를 물었다. 이에 도영은 “나는 원래 낯을 가리는 성격인데 쟈니 형은 낯을 안 가린다. 내가 SM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생일을 맞았다. ‘아무도 모르겠지’ 했는데 쟈니 형이 생일을 챙겨줬다. 아직도 못 잊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쟈니는 “생일은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루 밖에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DJ들이 즉석에서 멤버들의 생일을 물었고 쟈니는 단 한 번도 틀리지 않고 맞혔다. 도영도 쟈니의 생일을 맞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함께 출연한 세정에게 “구구단 멤버들의 생일을 다 아느냐”고 물었고 세정은 대답 대신 웃음으로 무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