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 채수빈×이하나 2人 2色 매력…러블리-청량 매력

입력 2020-03-22 13: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채수빈과 이하나가 2인 2색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23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

특히 채수빈과 이하나는 각각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한서우’와 가드너 ‘문순호’로 분해 서로 다른 매력을 폭발시킬 것으로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채수빈은 러블리하고 따뜻한 면모로 싱그러운 에너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하나는 엉뚱하고 유쾌한 반전을 품은 청량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각자의 매력을 폭발시키는 채수빈과 이하나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채수빈은 기분 좋은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동그랗게 반짝이는 그의 눈망울에서 상대방에 대한 호기심과 따스함이 느껴지는 듯 하다. 이에 더해 채수빈은 음악을 들으며 걷는 중에도 미소를 띤 모습. 그에게서 풍겨 나오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보는 이들까지 절로 기분 좋아지게 한다.

반면 이하나는 쿨하고 당당한 매력이 풍기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테디베어 코트와 청바지, 무릎까지 올라오는 검은 가죽부츠로 완성한 패션이 그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더욱이 이하나는 빅사이즈 리본 장식까지 자신만의 것으로 완벽히 소화해낸 모습. 그의 깊은 눈빛과 자태에서 뿜어져 나오는 남다른 기품과, 무심한 듯한 표정에서 풍겨져 나오는 포스가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무엇보다 채수빈과 이하나는 극중 정해인(하원 역)으로 인해 클래식 녹음실에서 우연치 않게 함께 하게 되며, 찰진 워맨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사랑스럽고 긍정적인 채수빈과 시원시원한 걸크러시 매력을 지닌 이하나가 풍겨내는 유쾌하고 산뜻한 케미스트리가 연신 미소를 자아낼 것으로 관심이 고조된다.

이에 각기 다른 매력과 존재감을 지닌 채수빈과 이하나가 어떤 모습으로 안방을 찾아올지, 내일(23일) 밤 방송되는 ‘반의반’ 첫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사진=tvN ‘반의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