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이니, 코로나19 확진 판정 ‘中 슈퍼리그 1호, 4월 개막 차질’

입력 2020-03-22 16: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산둥 루넝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가 슈퍼리그 선수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각) “펠라이니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관련 증상은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병원에 격리 조치 중”이라 전했다.

앞서 21일 중국 산둥성 지난시 보건위원회는 32세 외국인 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 남성은 펠라이니로 확인됐다.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펠라이니가 최초다. 앞서 2부 리그 메이저우 하카 소속 브라질 공격수 도리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중국 축구 전체에서는 두 번째 확진 사례다.

당초 4월 개막을 준비 중이던 중국슈퍼리그는 펠라이니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정상 개막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