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홍콩텔레콤에 VR 콘텐츠 수출

입력 2020-03-22 17: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LG유플러스는 홍콩 PCCW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홍콩 1위 통신사 홍콩텔레콤에 5G 가상현실(VR)콘텐츠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PCCW그룹 계열사인 홍콩텔레콤은 연간 333억 홍콩 달러(약 55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홍콩 뿐 아닌 중국 본토를 비롯해 전세계 3000개 도시, 140여 개국에서 통신망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LG유플러스는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U+VR 내 K팝 음악방송 등 총 120여 편의 VR콘텐츠를 홍콩텔레콤에 우선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