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카 품은 한국타이어, 세계를 달린다

입력 2020-03-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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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최근 시장이 커지고 있는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에 연이어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 시장을 선도할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을 개발하는 ‘한국테크노돔’.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 독일 3대 브랜드 신차용 타이어 공급…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 입증

가장 혹독한 독일 테스트주행 합격
3대 독일차·포르쉐 등과 파트너십
한국테크노돔 기반 연구개발 꾸준

자동차 시장에서 고성능 모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전에는 일부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하던 시장이었지만 최근 소비층이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


● 고성능차 성능 이끌어내는 한국타이어

고성능 차량의 타이어는 파워트레인의 강력한 힘을 타이어가 그대로 노면에 전달하면서도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탑승자에게 선사해야 한다. 최상의 접지력과 내구성, 저소음 기술력 등을 통해 전문 프로레이서부터 일반 운전자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타이어는 일찌감치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 확보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고성능 차량의 성능을 완벽하게 구현해주는 기술력으로 독일 3대 프리미엄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부터 프리미엄 스포츠카 브랜드에 이르는 폭넓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 모터스포츠 대회 통해 검증된 기술력

최근 한국타이어는 도로 주행은 물론, 레이싱 트랙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가진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의 고성능 쿠페인 뉴 RS5 쿠페를 비롯해 슈퍼 왜건 뉴 RS4 아반트, RS6와 RS7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했다.

아우디 고성능 모델의 신차용 타이어로 선택되려면 아우디 자체 승인 테스트를 통과하고,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테스트 트랙으로 평가받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에서 극한의 조건에 맞춘 초고속 주행을 마쳐야 한다.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아우디의 RS4 아반트.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등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차량에 필수적인 최고 수준의 접지력과 코너링, 가혹 환경에서도 성능을 꾸준히 유지하는 내구성 등을 만족시켰다. 또한 아우디의 플래그십 SUV Q8의 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SQ8 TDI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했다.

뉴 아우디 SQ8 TDI의 신차용 타이어인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는 안정적인 접지력과 정숙성,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모두 겸비한 초고성능 타이어다. 특수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켜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이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독일 3대 브랜드·포르쉐, 한국타이어 선택

아우디 외에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SUV GLC와 GLC 쿠페, BMW의 M4 GT4와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고성능 모델 미니 JCW GP3 등 독일 3대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의 대표 고성능 모델에도 한국타이어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도 만족시켰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 마칸 모델의 타이어 공급을 통해 포르쉐와 처음 파트너십을 맺었다. 지난해에는 포르쉐의 슈퍼 프리미엄 SUV 모델 3세대 카이엔으로 공급 모델을 확대했다. 한국타이어가 포르쉐에 공급한 고성능 타이어는 고속주행 시에는 차체가 부드럽게 움직이고, 서킷에서는 차량이 성능을 전력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런 프리미엄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을 만족시킬 기술력을 확보하려면 막대한 연구개발 투자가 필요하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 ‘한국테크노돔’을 비롯한 각 대륙별 글로벌 연구소(미국, 독일, 중국, 일본)의 하이테크 R&D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계속 개발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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