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조준호, 용병으로 등장 “내 인생 마지막 기회라 생각, 현재 무직이다”

입력 2020-03-22 2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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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뭉쳐야 찬다’ 용병 조준호의 등장에 선수단이 긴장했다.

jtbc ‘뭉쳐야 찬다’ 22일 방송에는 전 유도 선수 조준호가 용병으로 등장했다. 이날 안정환 감독은 라인업을 공개하며 용병 선수 카드를 꺼냈다. 용병은 조준호였다.

이날 안정환 감독은 "여러분 중에 필요 없는 사람도 있다. 못 하면 나가는 것"이라며 선수단에 긴장감을 안겼다. 조준호는 친구 특집 때 허재의 친구로 등장한 바 있다.

조준호는 “뭉쳐야 찬다 연락이 왔을 때 내 인생의 마지막 기회구나라고 생각했다. 33세인데 무직이 됐다. 체육관은 동생에게 넘어갔다. 이제 내게 남은 것은 축구밖에 없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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