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리한나 재단, 5백만 달러 기부 “코로나19 싸워 이겨내길”

입력 2020-03-23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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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ash News

리한나 재단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5백만 달러(약 62억원)를 기부했다.

22일(현지시각) CNN 보도에 따르면 리한나 재단으로 알려진 ‘클라라 리오넬’ 재단은 21일 이 같은 기부 소식을 전했다.

클라라 리오넬 재단은 “올해 초만 해도 코로나19 사태가 우리의 삶을 이토록 극적으로 바꿔놓게 될 줄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이번 팬데믹은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리고 전 세계에 있는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최악의 상황이 아직 오지 않았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 기부금은 지역 푸드뱅크와 아이티와 같은 코로나19 검사가 시급히 필요한 나라들, 그리고 코로나19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최전선으로 뛰어든 의료진들에게 쓰여질 계획이다.

리한나는 2012년 비영리단체인 ‘클라라 리오넬’ 재단을 설립했다. 그의 조부모들의 이름으로 만든 이 재단은 빈곤국 아동·청소년들의 교육 및 긴급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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