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유튜버 상해기·수향·푸메 “먹신 운명 타고났다”

입력 2020-03-23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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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유튜버 상해기·수향·푸메 “먹신 운명 타고났다”

대한민국 최고의 먹방 유튜버로 손 꼽히는 상해기, 수향, 푸메가 예능 첫 데뷔 신고식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치룬다.

24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위大한! 특집 내가 제일 잘먹어~♪’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돈스파이크, 테이, 이원일, 유투버 상해기, 수향, 푸메가 출연한다. 연예계 최고의 대식가로 알려진 돈스파이크, 테이, 이원일과 먹방 유튜버 대표 상해기, 수향, 푸메가 먹방 대결 펼치며 격이 다른 대식가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먹방계의 떠오르는 샛별 상해기가 녹화 내내 테이와 먹방 신경전을 펼쳤다고 전해져 이목을 끈다. 미묘한 신경전 끝에 두 사람은 도넛 200개를 두고 1대 1 도넛 먹기 배틀을 시작했고 이에 다른 출연진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어 유튜브에서 먹방 여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수향은 “과거 한 철학관에서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보자마자 ‘음식을 많이 먹을 것이라고’ 예언했다“며 입을 뗐다. 이에 수향과 수향의 어머니가 “많이 안 먹는다”고 반박하자 철학자가 “수향의 위액을 벽에 바르면 벽이 녹을 정도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상해기, 수향에 이어 181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여신 푸메도 출연한다. MC 박소현은 푸메를 ‘대식가’가 아닌 매운 것을 잘 먹는 ‘매식가’로 소개했는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푸메는 하바네로 소스와 고스트페퍼를 아무렇지 않게 먹는가하면 청양고추 220배 맵기로 알려진 ’캐롤라이나 리퍼 소스 먹기‘에 도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방송은 24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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