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20년 연속 KBO 리그 공식음료 스폰서십 체결

입력 2020-03-23 15: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오츠카가 20년 연속 KBO 리그 공식음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왼쪽)와 정운찬 KBO총재. 사진제공ㅣ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KBO 리그 공식음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KBO 리그와 2000년부터 파트너십을 맺어왔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올 시즌부터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정규리그 및 포스트시즌, 올스타전 등 각종 KBO 공식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이온음료인 포카리스웨트가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O 리그와 동행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20년간 양 회사가 서로 힘이 되며 함께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이승엽 야구장학재단, 박찬호 장학재단, 양준혁 야구재단 등 유소년 야구 캠프 후원을 통해 청소년의 스포츠 기회 확대와 스포츠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