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 공개

입력 2020-03-23 2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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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이상이의 봄기운 가득한 유쾌한 미소가 돋보이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상이는 자유분방하고 능청스러운 성격의 치과의사 ‘윤재석’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따뜻함이 돋보이는 코랄색 니트를 착용한 그는 훈훈하면서도 밝은 미소를 지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봄기운을 완연하게 느낄 수 있게 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이상이는 촬영 내내 능청미가 더해진 유쾌한 웃음을 잃지 않으며 현장에서 분위기메이커를 자청하며 화기애애한 에너지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로, 극 중 이상이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치과의사인 ‘윤재석’역을 맡았으며 레지던트 과정 중 터키로 유학을 다녀온 일명 수재형 날라리로 통하는 인물이다. 특히 그는 매번 티격태격하는 윤규진(이상엽 분)과 송나희(이민정 분) 사이에서 능글맞은 성격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것은 물론 송가네 막내딸 송다희(이초희 분)와도 얽히게 되는 등 극에 귀여우면서도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이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신의 퀴즈:리부트’, ‘제3의 매력’, ‘투제니’, ‘슈츠’, ‘의문의 일승’, ‘슬기로운 감빵생활’, ‘안단테’, ‘맨홀’을 비롯해 영화 ‘히트맨’, ‘인랑’ 그리고 뮤지컬 ‘레드북’,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인더하이츠’, 연극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 ‘타지마할의 근위병’, ‘미친키스’ 등 브라운관과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 작품마다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확실히 존재감을 각인시킨 것과 동시에 떠오르는 ‘신흥 신스틸러’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배우 이상이가 출연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오는 28일 오후 7시 55분에 KBS2TV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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