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모델 가족이 떴다?! 캐나다 모델 아만다와 키즈 모델 태라

입력 2020-03-23 2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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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오는 24일(화) KBS ‘이웃집 찰스’ 229회에서는 캐나다에서 온 아만다(33)의 일상이 그려진다.

10대 시절, 캐나다에서 모델로 데뷔한 뒤 해외 활동을 위해 처음 한국을 찾은 아만다는 올해로 벌써 한국 생활 7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제는 아내이자, 엄마이자, 영어 선생님으로 인생 2막을 연 아만다의 인간미 넘치는 일상, 남편 이민강(38)씨와 딸 태라(4)가 함께해 더욱 행복한 그녀의 한국 생활을 들여다본다!

4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이른 아침부터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아만다의 일상. 그런데 그녀의 일상이 바쁜 또 하나의 이유가 있었으니 바로 영어 수업? 방 하나를 공부방으로 꾸며놓고 집에서 영어 수업을 하는 아만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 재미있는 수업으로 인기를 끌면서 끼니를 제때 챙겨 먹지 못할 정도가 됐다고.

국제 모델로서 세계를 누비며 화려한 패션쇼에 서고, 유명 잡지를 장식하던 그녀가 영어 선생님이 되기까지. 그녀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한편, 라떼를 좋아하는 아만다를 위해 에스프레소 기계까지 구매해 매일같이 커피를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4살 태라를 24시간 케어하며 두 여자를 완벽히 내조하는 안사람 민강씨.

시댁 식구들이 총출동해도 부엌을 꽉 잡고 있는 건 아내 아만다가 아닌 남편 민강씨일 정도라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한 영어학원의 부원장으로 지금의 아만다보다 더 인기 많은 영어 선생님이었던 민강씨. 그랬던 그가 일까지 그만두고 육아와 살림에 뛰어들게 된 덴 가슴 아픈 사연이 숨어있었는데. 과연 그 이유는?

모델 엄마의 끼를 물려받아서인지 4살 나이에 이미 2년 차 키즈 모델이라는 태라. 미운 마음도 사르르 녹여버리는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데, 그래도 어쩔 수 없는 ‘미운 4살’?
살림과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아빠 민강씨는 매일 매일이 태라와의 육아 전쟁이라는 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아만다 가족의 한국 생활기는 24일(화) 오후 7시 35분, KBS1 ‘이웃집 찰스’ 229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이웃집 찰스’ 영상캡처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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