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코로나19로 마비…결국 라리가 무한 연기 결정

입력 2020-03-24 0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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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로나19가 유럽을 마비시키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결국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 2019-20시즌은 재개되지 못할 수도 있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지난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메라리가 무기한 연기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스페인 축구협회는 스페인 정부와 각 주 당국이 경기가 재개돼도 좋다고 판단할 때까지 축구 경기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미 3만 여명에 이르고 있다. 또 사망자는 2천 명을 향해 가고 있다. 국가 비상사태 상황.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다음으로 상황이 좋지 않다. 이에 스페인이 프리메라리가 무기한 연기를 결정할 수밖에 없는 것.

또 스페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 회장과 마요르카 전 감독이 사망했고, 발렌시아와 에스파뇰의 선수단이 집단 감염됐다.

한편, 중단되기 전까지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는 FC 바르셀로나가 18승 4무 5패 승점 58점으로 선두를 달렸다. 2위는 56점의 레알 마드리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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