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반의반’ 정해인·채수빈, 녹음실서 첫 만남…음악 소리에 만난 이들

입력 2020-03-24 0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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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정해인과 채수빈이 깜짝 첫 만남을 가졌다.

23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에서 하원(정해인 분)는 한서우(채수빈 분)가 있는 녹음실에 무작정 들어갔다.

한서우는 그를 보고 깜짝 놀라 “뭐예요?”라고 물었고 하원은 “음악 소리 때문에”라고 말했다. 한서우는 “건물주가 돈독 올라서 녹음실 자체를 없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하원은 녹음실에 있던 피아노를 보고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수고하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한서우는 “여기서 마지막으로 녹음한 곡이다”라며 하나라도 더 들을 수 있게 문 열어놓고 가라고 했다. 하원이 떠나자 한서우는 한숨을 쉬었고 녹음실을 향해 “안녕”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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