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오지호 “‘영웅본색’, 비디오 테이프로 본 처음 본 영화”

입력 2020-03-24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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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가 영화 ‘영웅본색’을 인생 영화라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악몽’ 주역인 배우 오지호가 참석했다.

이날 김영철은 오지호에게 인생영화에 대해 물었다. 이에 오지호는 “‘영웅본색’이다. 비디오 테이프로 처음 본 영화가 ‘영웅본색’이다. ‘이런 영화가 있다니’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 당시 총 들고 나오는 주인공이 굉장히 멋있었던 영화는 ‘영웅본색’이 유일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출에도 욕심이 있다고 말한 오지호는 “계획은 오랫동안 꿈꿔왔는데 내가 40~50대 사이에 하고 싶었다. 빠르면 2년 정도 안에 짧게라도 찍고 싶긴 하다”라고 말했다.

영화 ‘악몽’은 영화감독 ‘연우’가 자신의 영화를 통해 교통사고로 잃어버린 딸을 다시 살리려는 광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전국 극장과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및 디지털케이블 tv (홈초이스), 위성(skylife), 티빙, 네이버, 구글, 카카오페이지, 왓챠 원스토어, 씨츄, 예스24 등 다양한 웹/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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