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아이들의 꿈과 웃음을 위해 투표해요”

입력 2020-03-24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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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415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 ‘잘 뽑고 잘 찍자’에 참여해 투표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24일 공개된 영상에서 인교진과 소이현은 주최 측이 전달한 ‘투표선물세트’ 박스 안에 든 티셔츠의 ‘NO VOTE NO ()’에서 빈칸을 각각 꿈(DREAM)과 웃음(SMILE)으로 채웠다.

인교진은 “투표를 통해 간접적으로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라고 했고, 소이현은 “상징적인 의미다. 투표를 안 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웃음이 없다”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추상적이긴 하지만 아이들의 웃음을 표현했다”라고 직접 그린 스마일 표시를 가리키며 웃었고, 이에 인교진은 감탄한 듯 “저도 그러면 아이들의 꿈을 위해서 (투표합시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은, 소은 양을 두고 있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인만큼 한 표를 행하는 것을 아이들과 연관 지어 눈길을 끌었다.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 ‘잘 뽑고 잘 찍자’는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하자는 취지 아래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투표 참여의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로 재능 기부한 뜻깊은 프로젝트다.

무엇보다 올해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단체 촬영을 취소하고 대신 스타들 개개인에게 ‘투표선물세트’ 박스를 전달해 직접 촬영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단체촬영 없이 스타들이 대기실에서, 집에서 직접 찍어 보내온 영상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 것.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단체 촬영이 어려워진 가운데 새로운 방식을 채택했다.

영상 말미 두 사람은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이 4월 15일에 실시됩니다. 여러분의 작은 움직임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면서 “투표를 통해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내주세요. 여러분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기대하겠습니다”라고 희망했다.

‘잘 뽑고 잘 찍자’는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0509 장미 프로젝트’와 2018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613 투표하고 웃자’ 등 두 차례 진행된 캠페인에 이어진 세 번째 시리즈다. 앞서 두 차례 캠페인은 배우 고소영, 이병헌, 정우성을 비롯한 배우들과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박경림 등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는 경수진 고아라 기안84 김구라 김국진 김다미 김숙 김용만 김의성 김준현 김혜윤 김혜준 남희석 문지애 박나래 박정민 박진주 박해진 소이현 솔비 송가인 송은이 송재림 양세형 유재석 윤소희 이소연 이수혁 이순재 이지훈 인교진 장동윤 장윤정 장현성 정우성 정해인 조세호 조우종 주우재 주지훈 진선규(가나다순) 등 스타들과 노희경 작가, 디자이너 채우, 그래픽디자이너 재용, 바이올리니스트 노엘라, 서양화가 하태임 등 총 46명의 스타와 아티스트들이 동참해 투표의 가치를 재고할 전망이다.

스타들과 기획자, PD, 기자 등 다양한 이들이 특정 단체 없이 모여 민간 차원에서 진행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연출은 MBC ‘나 혼자 산다’ JTBC ‘밤도깨비’ 등을 연출한 E채널 이지선 PD가 담당한다.

스타들이 직접 촬영한 캠페인 영상은 16일 이순재 편을 시작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와 유튜브,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4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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