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아침’ 김정연♥김종원, 코로나19 사태 대처→면역력 키우는 일상

입력 2020-03-24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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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 김정연♥김종원, 코로나19 사태 대처→면역력 키우는 일상
가수 김정연, 축제기획자 김종원 감독 부부가 면역력을 키우는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는 김정연-김종원 부부를 비롯 한동하 한의사, 차윤환 식품생명공학박사, 민혜원 가정의학과전문의가 출연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상에서 면역력을 키우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특별게스트로 출연한 ‘국민안내양’ 김정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본업이 가수활동은 물론 ‘6시 내 고향’ 시골버스로 운행이 전면 중지된 상태다”며 “위기는 기회라고 오래 전부터 생각했던 개인방송을 시작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남편이자 축제기획자 김종원도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의 축제가 취소되거나 연기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생존이 걸려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특히 김종원씨는 면역력을 키우는 보양식 전복낙지삼계탕 요리를 준비해 가족들과 맛있게 먹는 모습을 소개하는가 하면 가족이 함께하는 면역력을 키우는 체조, 콜라겐 가루를 첨가한 봄철 샐러드로 면역력을 키우는 소소한 일상을 소개했다.

김종원-김정연 부부 가족의 일상을 VCR로 시청한 식품생명공학과 차윤환 박사는 “보양식의 대표주자 삼계탕,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 함께 들어간 낙지는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원기를 채워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 되는 식품”이며 “전복도 면역력 높이는데 좋다고 꼽히는 식품 중 하나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오래 전부터 몸이 허하거나 질병에 걸려 입맛이 없을 때 전복을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약해진 몸을 보강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라고 효능을 전했다.

한의사 한동하 원장도 “삼계탕은 기력을 보충하는데, 과거부터 즐겨 먹어왔던 자양강장식품 중 하나로 닭은 몸이 허약한 것을 도와주며, 속을 따뜻하게 하고 정신을 통하게 하며, 독을 없애고, 상서롭지 못한 것을 막아준다”며 “닭고기 같은 경우 열성 식품이라서 열이 많은 태양인, 소양인 같은 경우 삼계탕을 먹으면 열이 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기운이 서늘한 성질의 전복과 낙지를 함께 끓여먹으면 궁합적으로 기운이 평이해지기 때문에 누구나 섭취해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연은 최근 ‘국민안내양TV’를 오픈 ‘뭐든지 팔아드립니다’라는 콘셉트로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사진|채널A ‘행복한 아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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