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아론 트베잇, 코로나19 확진 “미각-후각 상실”

입력 2020-03-24 10: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DA:할리우드] 아론 트베잇, 코로나19 확진 “미각-후각 상실”

브로드웨이 스타 아론 트베잇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론 트베잇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양성 판정 소식을 전했다.

그는 12일 브로드웨이 쇼 폐막 이후 자가 격리 해오던 도중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아론 트베잇은 “매우 위험한 바이러스고 많은 이들이 심각한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데 반해 나는 증상이 매우 약해서 운이 좋은 편”이라면서도 “코로나19에 걸린 후 미각과 후각을 상실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월요일에 검사를 받고 방금 결과를 알게 됐다”고 밝히며 “검사 전부터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스스로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모두가 알았으면 한다. 당신이 아프거나 증상을 보이지 않더라도 주의하고 안전하게 지내고 건강을 관리하기를 바란다. 모두 조만간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