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의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4월 20일까지 스마트관광 분야 창업에 도전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초기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과 역량강화 교육, 창업·경영 전문가 멘토링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하반기 관광분야에서 22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관광으로 분야를 특화해서 25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공고일(3월 17일)까지 창업 경험(업종 무관)이 없는 예비창업자이거나 공고일 현재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지 않으면 나이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폐업 경험이 있으면 다른 업종 제품이나 서비스 분야로 창업하는 경우만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을 통해 4월 20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 또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공고/공모’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