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태균 “코로나19 사태 끝나고 고생한 의료진 초대하고파”

입력 2020-03-24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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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김태균이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을 ‘컬투쇼’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DJ 김태균과 유민상이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항에서 근무를 끝낸 한 청취자는 “하루종일 열감지카메라로 입국하시는 분들을 확인하고 있다”라며 “2주 동안 하루도 쉬지 못해 모두 힘들어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민상은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신 분들이 많다”라고 하자 김태균은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해 의료진, 공항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등 고생이 많으시다. 가슴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분들이 이 사태가 끝나면 가족을 보러 가고 싶다고 하신다. 어떤 분은 자고 싶다고 하시더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유민상은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컬투’에 방청객으로 초대하면 어떤가”라고 제안하자 김태균은 “좋은 생각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고생하셨던 분들을 모시고 싶다. 오실 수 있는 분들 초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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