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스윙스 “미국서 9년 살아, 첫 토익 점수 985점”

입력 2020-03-24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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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윙스가 첫 토익점수가 985점이라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DJ 김태균과 유민상, 그리고 스윙스가 참여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스윙스’라는 이름이 궁금하다. 왜 그렇게 지었나”라고 묻자 스윙스는 “‘무드 스윙스’가 감정기복이라는 의미인데 내 성이 ‘문’이다. 그래서 문 스윙스인데 그냥 짧게 줄여서 ‘스윙스’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유민상은 “외국에서 살다 오신건가. 말투가 그런 것 같다”라고 묻자 스윙스는 “태어나자마자 미국에서 9년을 살았다. 중학교 때부터는 한국 의정부에서 외국인 학교를 다녔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영어를 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스윙스는 “첫 토익 점수가 985점이었다. 2년마다 한 번씩 6번을 봤는데 최저점이 935점이었다. 재수없게 들릴 지 모르겠다. 그런데 점수가 계속 떨어지긴 했다. 몸무게도 그렇게 되면 좋을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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