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화연이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5일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차화연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차화연은 지난 2019년 봄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모자지간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이장우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언제나 다양한 캐릭터와 장르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연기를 선보이는 베테랑 연기자 차화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 등 장르의 경계 없이 활약하는 배우 차화연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차화연 배우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차화연은 현재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촬영 중이다.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선을 보일 KBS2 새 주말드라마다. 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역도요정 김복주’, ‘오! 나의 귀신님’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아버지가 이상해’, ‘솔약국집 아들들’ 등 주말 드라마의 강자 이재상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김갑수, 길용우, 이장우, 고세원, 윤소이, 김법래, 안세하 등의 탄탄하고 다채로운 배우진을 구축한 후너스는 차화연의 합류로 한층 더 두텁고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