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박사방 조주빈, 검찰로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렘에서 미성년자 여성들의 성 착취물 제작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에 송치되고 있다.

조주빈은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라고 언급했다.

조주빈은 성폭력처벌에 관한 특례법 조항(제25조)에 따라 피의자 신상 공개 첫 사례가 됐다.

조주빈은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아동음란물제작) 및 강제추행·협박·강요·사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개인정보 제공),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가 적용됐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