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사이비 집회 현장 찾은 김혜수, 어떻게 씹어먹을까

입력 2020-03-25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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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사이비 집회 현장 찾은 김혜수, 어떻게 씹어먹을까

김혜수가 사이비 종교 집회 현장을 찾는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가 촘촘한 사건 전개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월 21일 방송된 ‘하이에나’ 10회에서는 H팀이 맡고 있는 그노시스 제약 인수합병 이야기가 정금자(김혜수 분)의 과거 가정 폭력 트라우마로 연결되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한껏 올렸다.

H팀은 그노시스 제약의 실소유주가 사이비 종교 집단 트리니티라는 것을 알아냈다. 이후 정금자는 트리니티의 교주 백희준(오윤홍 분)이 자신의 딸 백운미(문예원 분)를 감금, 폭행했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아동 학대 케이스를 마주한 정금자는 그노시스 M&A는 물론, 백희준에 대한 응징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5일 제작진이 백희준의 종교 집회 현장을 찾은 정금자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백희준의 추종자가 가득한 곳에 제 발로 들어간 정금자가 여기를 어떻게 뒤집어 놓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 정금자는 집회에 몰두 중인 사이비 종교인들 사이로 들어가고 있다. 비장한 포스로 서류를 한가득 들고 있는 정금자와 아무것도 모르고 설교에 한창인 백희준의 대비가 이들의 충돌이 어떤 사건을 만들지 궁금하게 만든다. 골똘히 생각에 잠긴 정금자의 모습이 그가 준비한 응징에 대한 기대를 끝없이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 말미 공개된 11회 예고에서는 정금자가 백운미에게 “보여줄게 당신 엄마 내가 어떻게 씹어먹는지”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원하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쟁취하는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가 가정 폭력 범인이자 사이비 교주를 어떻게 씹어먹을지, 이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어떤 통쾌함을 선사할지, 나아가 그노시스 인수 합병 건까지 무사히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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