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학당 수다승철’ 김복준 “형사들, 살인 현장에 꼭 챙기는 것 있어”

‘도올학당 수다승철’ 김복준 “형사들, 살인 현장에 꼭 챙기는 것 있어”

강연토크쇼 ‘도올학당 수다승철’에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이자 전 32년 차 강력계 형사 출신 김복준을 게스트로 모시고 죽음과 삶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김복준은 이날 방송에서 강력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들의 수사 과정을 공개한다. 영화 속에 비치는 형사들은 거칠게 현장에서 지시를 내리곤 한다.

하지만 김복준 형사에 따르면 이는 극적 효과를 위한 설정이 첨가된 것뿐이라는데. 실제로 형사들이 살인사건 현장에 가면 수사 지시를 내리는 것보다도 먼저 하는 일이 하나 있다고 한다. 이 절차 때문에 형사들 차 트렁크에는 수갑, 사건일지 외에도 꼭 가지고 다니는 물건들이 있다는데?

과연 형사들에게 수사보다도 중요하다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25일 오후 11시 10분 KBS2TV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 그 답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