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상반기 컴백…‘활동 중단’ 주헌도 합류 [공식입장]
그룹 몬스타엑스가 상반기 컴백한다.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주헌도 합류할 계획이다.
25일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몬스타엑스가 상반기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라며 “주헌도 이번 컴백부터 합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몬스타엑스의 마지막 국내 앨범은 지난해 10월 말 선보인 미니 앨범 ‘FOLLOW : FIND YOU’이다. 타이틀곡 ‘FOLLOW’ 활동 이후 글로벌 활동에 집중, 미국에서 첫 정규 앨범 ‘All About Luv’를 발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FOLLOW : FIND YOU’ 발매 직후 대마초 흡연 의혹 등으로 원호가 탈퇴하면서 한 차례 위기를 맞은 몬스타엑스. 설상가상으로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주헌이 ‘불안증상’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하면서 그룹은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다.
소속사의 아낌없는 지원 아래 치료와 안정을 취해온 주헌은 최근 팬카페에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주헌이 합류하면서 몬스타엑스는 상반기 완전체로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오는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네 번째 월드투어를 나서는 가운데 월드투어에 앞서 컴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그룹 몬스타엑스가 상반기 컴백한다.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주헌도 합류할 계획이다.
25일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몬스타엑스가 상반기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라며 “주헌도 이번 컴백부터 합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몬스타엑스의 마지막 국내 앨범은 지난해 10월 말 선보인 미니 앨범 ‘FOLLOW : FIND YOU’이다. 타이틀곡 ‘FOLLOW’ 활동 이후 글로벌 활동에 집중, 미국에서 첫 정규 앨범 ‘All About Luv’를 발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한편, 원호는 대마초 흡연 의혹과 관련해 최근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0일 원호의 대마 등 마약 혐의와 관련된 조사를 종료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며 “당사는 앞으로 원호가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