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법적대응 “매니저 사칭→계약 사기 행위, 강력조치” [공식입장]

입력 2020-03-25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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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법적대응 “매니저 사칭→계약 사기 행위, 강력조치” [공식입장]

가수 김호중 측이 매니저 사칭 이슈에 법적 대응한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동아닷컴에 "김호중의 매니저를 사칭하는 사람이 팬카페와 팬클럽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소속사와 전혀 무관한 사람이다. 사기에 가까운 행동을 하고 있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사이버 공간에서 뿐만 아니라 김호중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콘서트 판매 및 팬미팅 관련 사업을 이유로 투자자를 만나는 등 전속계약을 사칭하는 사례도 있다.

이에 소속사는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바로티’로 불리며 최종 4위에 등극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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