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노을 “코로나19 때문에 콘서트 연기, 상황 좋아졌으면”

입력 2020-03-26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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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노을 “코로나19 때문에 콘서트 연기, 상황 좋아졌으면”

그룹 노을이 콘서트 연기 소식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노을과 박보람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노을 콘서트를 갔는데 케미스트리가 정말 좋았다. 콘서트 가서 노래 듣고 노을이 더 좋아졌다”며 “콘서트 때 춘 춤도 보여 달라”고 전했다. 노을은 “2월 중순에 데뷔 이후 제일 큰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하기로 돼 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연기됐다. 하반기로 잡아 놨는데 상황이 좋아져서 좋은 곳에서 콘서트를 많이들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성호는 청취자의 요청에 따라 골반을 튕기는 섹시 댄스를 깜짝 선보였다. 이에 신봉선은 “이미지는 되게 차분한데 마치 신혼부부 집들이를 갔다가 상 위에서 섹시댄스를 추는 새신부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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