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 스물아홉 번째 목소리로 에일리가 출연한다.
에일리는 2000년 발매된 제이의 ‘어제처럼’으로 에일리만의 섬세한 감성을 표현해 낼 예정이다. 발매 후 약 20년만에 에일리의 목소리로 재탄생 될 ‘어제처럼’은 R&B발라드곡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에일리는 ‘어제처럼’의 편곡은 가수 겸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그레이가 맡아 기대를 더하고 있다. 에일리의 무대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인 만큼 방송 후 다음날 바로 음원으로 공개되어 오래도록 에일리의 감성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28일 유스케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에일리의 프로젝트 앨범 커버가 공개되면서, 대중들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재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관객 없는 녹화를 진행 중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매주 선사하고 있다. 오늘밤 11시 25분 방송 예정인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혁오,에일리,박경,옹성우가 출연한다.
에일리가 재해석한 ‘어제처럼’은 방송 다음날인 3월 28일 낮 12시, [[Vol.52] 유희열의 스케치북 : 스물아홉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에일리”]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