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아가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 OST에 참여한다.
오승아는 드라마 ‘나쁜사랑’에서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욕망의 화신 황연수 역을 맡아 짠함부터 악함까지 다양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드라마 속 활약에 이어 OST에 참여 소식을 알리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입증했다.
오승아가 참여 한 ‘잊어’는 ‘나쁜사랑’의 세 번째 OST로 이별의 애틋한 감정을 기타와 모던한 신스로 살려 표현한 곡이다. 그동안 여러 편의 드라마 OST를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인 작곡가 김의용과 키맨이 합작하였고, ‘나쁜사랑’ 음악 감독인 마상우의 애절한 가사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창에 참여한 오승아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남다른 표현력으로 ‘잊어’의 감성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걸그룹 레인보우로 활동하며 음악적 실력을 입증한 바 있는 오승아는 이번 OST에서도 그녀만의 가창력과 음색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승아는 ‘비밀과 거짓말’ OST ‘지워져 가슴아’에 이어 두 번째 OST 참여로 작품을 향한 애정과 열정만큼 감정에 몰입하여 녹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승아가 참여한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 OST Part.3 ‘잊어’는 3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