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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코로나19 치료 지원금 모금을 위해 한정판 유니폼을 출시했다.
PSG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유니폼 전면에 ‘Tous Unis(모두 함께)’라는 글귀가 적힌 한정판 유니폼을 출시했다. 이 유니폼은 1500장 한정이며 175유로(약 23만 5000원)에 판매되며 모든 수익금은 파리 공립 병원에 기부된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사장은 “의료진이 이 비상사태 해결을 위해 매일 하고 있는 놀랍고 용기 있는 일에 감사한다. 그들은 우리 모두에게 본보기가 된다. 이 투쟁은 길어질 것이고 클럽은 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들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