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 오늘(27일) 생일…전광판 등 트롯픽 이벤트 주인공

입력 2020-03-27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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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오늘(27일) 생일…전광판 등 트롯픽 이벤트 주인공

가수 양지원이 트롯픽 생일 이벤트를 받는다.

27일 트롯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서비스 트롯픽(trotpick)에 따르면 양지원은 3월 생일자를 대상으로 한 스페셜 투표에서 이벤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트롯픽의 이벤트 관련 투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총 1주일간 진행됐다. 목표는 20만포인트 100% 달성. ▲5천 포인트 달성 시 트롯픽 앱과 웹 페이지 메인에 해당 가수의 팝업 축하 배너 게재 ▲2만5천 포인트 달성 시 해당 내용에 대한 온라인 기사 지원 ▲5만 포인트 달성 시 생일 당일 서대문역의 초대형 전광판에서의 상영 ▲20만 포인트를 달성 할 경우 생일이 있는 주간 서울 서대문역에 위치한 초대형 전광판 상영을 일주일간 지원하는 방식이다.

양지원은 총 20만7890포인트로 104%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생일인 27일 트롯픽 메인 팝업 축하부터 일주일간 초대형 전광판 상영까지 모든 이벤트를 지원받게 됐다. 양지원의 생일 축하 이미지는 서대문역 사거리 초대형전광판에서 23일부터 29일까지 게재된다.

2007년 13세에 ‘트롯 신동’으로 데뷔한 양지원은 작사 작곡 편곡이 가능한 만능 아티스트다. 군 복무를 마치고 2018년 ‘아싸라비아’를 발표했으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미스터 트롯’을 통해 재조명을 받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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