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97회에서는 홈쇼핑 촬영 준비를 하는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홈쇼핑에 앞서 다양한 준비를 하는 홍현희의 하루가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주꾸미 광고 촬영을 했다. 광고를 찍으며 주꾸미를 먹을 생각에 들떠 있었던 홍현희는 상품이 준비되지 않았다는 청천벽력에 시무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말도 안 되는 광고 촬영 콘셉트가 계속해서 이어지자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광고로 위장한 몰카가 아니냐”며 의심해 시청자를 빵 터지게 만들기도.
이날 홍현희가 이토록 기다리던 주꾸미와 마주할 준비를 한다. 주꾸미 광고에 이어 홈쇼핑까지 진출하게 된 것. 그곳에서 주꾸미를 먹을 수 있다는 말을 전해 들은 홍현희는 두뇌를 풀가동해 홈쇼핑 먹방 설계에 나섰다고 한다.
홍현희의 경건하면서도 체계적인 준비는 홈쇼핑 출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고.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홍현희는 행복한 고민에 빠지고 말았다는 전언. 과연 홍현희를 행복하게 만든 고민은 무엇일지, 홍현희는 홈쇼핑 먹방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사진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