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안내상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키스신” 폭소

입력 2020-03-27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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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안내상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키스신” 폭소

‘유별나! 문셰프’ 안내상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키스신을 꼽았다.

27일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에릭, 고원희, 안내상, 길해연, 차정원, 최도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길해연은 드라마의 관전포인트를 묻자 “에릭과 고원희의 키스신이 있는데 아름답고 예쁠 것이다. 안내상도 키스신이 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안내상은 “살짝 볼에다가 뽀뽀하는 장면이다. 키스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 나이에 대본에 있으면 안 될 게 있더라. (키스신을) 잘못하면 추해지고 이 나이에 그런 거 보여주면 안 된다고 빼자고 했는데 감독님이 꿈쩍도 안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최도훈 감독은 “지금까지 찍은 키스 신 중에 가장 괜찮았다”며기대감을 모았다.

‘유별나! 문셰프’는 기억을 잃고 사고뭉치로 전략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고원희 분)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에릭 분)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첫 방송은 27일 10시 5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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