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다발골수종 환자 지원 기부금 전달

입력 2020-03-29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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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한국얀센으로부터 다발골수종 환우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얀센 혈액암사업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다발골수종 환자를 위한 모금캠페인 ‘다잘레이스’를 통해 마련했다. 한국얀센 혈액암사업부 정진성 이사과 이철환 한국혈액암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 전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철환 한국혈액암협회 사무총장은 “한국얀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아진 기부금으로 더욱 뜻 깊은 후원이 됐다”며 “기부금은 다발골수종 환우들에게 그 마음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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