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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TFT’ 모바일 인기 1위
3월 출시한 신작 게임들이 초반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먼저 넷마블이 12일 선보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A3: 스틸얼라이브’는 29일 구글플레이 기준 매출 순위 3위를 지키며 장기 흥행의 청신호를 켰다. MMORPG와 배틀로얄 장르를 결합해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높은 평점(4.4)을 유지하고 있다. 이 게임은 2002년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PC온라인게임 ‘A3’를 모바일로 재해석 한 자체 지적재산권(IP)이라는 점은 넷마블 입장에서 의미가 크다. 넷마블은 4월 3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를 벌이는 한편 5월에는 게임 대회도 준비하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