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비와 당신의 이야기’ 캐스팅 “따뜻한 감성 느꼈다”

입력 2020-03-29 2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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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무엑터스

‘믿고 보는 배우’ 천우희가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수상한 고객들’ 등을 연출한 조진모 감독의 신작으로 만남과 기다림의 과정을 겪으며 서로에게 스며든 세 청춘의 모습을 그린 따뜻한 이야기다. 천우희는 소희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천우희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보기 드문 따뜻한 감성을 느낀 작품이다. 이 점이 마음을 이끌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들과 만날 것이 기대되고 재미있겠다 싶다. 관객 분들께 좋은 기운을 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집중력을 발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우희가 영화 ‘앵커’에 이어 ‘비와 당신의 이야기’ 출연을 확정 지어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이달 말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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