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연정훈, 질투 폭발→소녀 감성…풍부한 리액션

입력 2020-03-30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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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연정훈, 질투 폭발→소녀 감성…풍부한 리액션

배우 연정훈이 ‘1박 2일 시즌4’ 에서 다채로운 리액션 퍼레이드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9일 방영된 ‘1박2일 시즌4’ 에서는 멤버들이 ‘두루가불 전국일주’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던지는 갓을 쓰는 미션 중 연정훈은 김선호가 라디오에서 ‘가장 존경하는 선배’로 조정석을 꼽았다며 질투를 대폭발 시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갑작스런 고발에 김선호는 당황했고, 이를 놓치지 않고 멤버들은 연정훈의 편을 들며 김선호를 놀려 한층 물오른 케미를 자랑했다.

이후 꽃 이름을 외우는 미션, 같은 팀인 문세윤과 동일한 꽃 이름을 외운것이 밝혀지자 연정훈은 이제껏 본적없는 영혼 가출 ‘리얼 멍’ 표정을 선보이며 허당미를 마음껏 뽐내기도.

또한 김선호가 연속으로 성공한 뒤 도전을 멈추려 하자 이를 방해하려 소녀감성 충만한 애교리액션으로 김선호를 자극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그동안 ‘1박2일 시즌4’를 통해 물오른 예능감과 반전 매력을 자랑,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연정훈. 여기에 다채로운 리액션 까지 더해지며 완성형 ‘예능캐’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연정훈이 출연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영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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