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혜은 “중학생 딸, 박서준 광팬…현장에도 올 뻔”

입력 2020-03-30 2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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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은이 자신의 딸이 박서준의 광팬이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폐셜 MC로 배우 김혜은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김혜은이 소개되자 강남은 “이사님”이라고 좋아했고 ‘이태원 클라쓰’의 팬이라고 말했다. 김혜은은 강남의 스타일을 보고 “박새로이다”라고 말했다.

김혜은은 “딸이 박서준의 엄청난 팬이다. 드라마 촬영장 다녀오면 늘 ‘오늘 박서준 오빠랑 무슨 이야기를 했나’, ‘전화번호는 알아냈나’라는 등 박서준에 대해 매일 묻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은 친구들과 현장에 오겠다고 해서 내가 박서준이 좋아하는 한우와 향수를 사서 준비를 하고 있었다”라며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친구들이 오지 못하자 딸도 혼자 오기 부끄러웠는지 오지 못했다. 결국 나만 그 선물을 바리바리 싸서 서준이에게 줬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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